1.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2025년 하반기 주택담보대출(아파트 담보) 금리는 3% 후반~5%대 초중반 구간에서 형성되는 흐름입니다. 은행별·상품별로 기준금리(코픽스/은행 자체기준)+가산금리−우대금리 조합이 달라 실제 체감금리는 상이합니다. 비교 시에는 ① 금리 구간(최저~최고), ② 금리 기준일, ③ 고정/변동/혼합 구조, ④ 중도상환수수료를 함께 보아야 하며, 같은 은행이라도 대출목적(구입/대환), 기간(최장 40~50년),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. 아래 표는 대표 상품의 최근 공시·비교페이지 기준 범위를 정리한 참고값으로, 실제 적용금리는 심사 후 확정됩니다.
2.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표 (대표 상품)
| 은행/상품 | 금리 범위(연) | 금리 기준일 | 특징 메모 |
|---|---|---|---|
| KB국민은행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 | 3.78% ~ 4.70% | 2025-04-10 | 고정·변동 선택, 최장 50년 |
| 신한은행 신한주택대출(아파트) | (앱/웹에서 조건 입력 시 확인) | 상시 갱신 | 최장 40~50년, 우대·전자약정 등 조건별 차등 |
| 하나은행 하나원큐아파트론2 | 3.808% ~ 5.188% | 2025-09-16 | 모바일 간편, 혼합형 선택 |
| 우리은행 우리 WON주택대출 | 4.14% ~ 5.73% | 2025-10-23 | 비대면 진행, 우대쿠폰 등 이벤트 수시 |
| NH농협은행 NH모바일주택담보대출(5년주기형) | 3.74% ~ 5.74% | 2025-09-30 | 5년 주기형 혼합, 모바일 특화 |
※ 금리 범위와 기준일은 비교·공시 페이지 기준 참고값으로, 실제 적용금리는 신용·담보·기간·우대 충족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. 신한은행은 공식 안내에서 조건별 산출을 권장하므로 앱/웹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세요.
3. 고정/변동/혼합금리 선택 가이드
금리 전략의 출발점은 현금흐름 안정성과 갈아타기 계획(대환)입니다. 고정형은 월 상환액 예측이 쉬워 예산통제가 용이하고, 변동형은 초기금리가 낮을 수 있지만 금리 상승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 두 장점의 절충인 혼합형(예: 5년 고정 후 변동)은 향후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분산시키는 선택지입니다. 다만 혼합형이라도 재약정 시점의 시장금리가 높다면 상환액이 급등할 수 있으므로, 대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도상환수수료 및 우대금리 유지 조건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.
4. 한도·기간·심사 포인트
주요 은행은 담보가치·소득·DSR을 종합 평가해 최대 40~50년까지 장기 상환 구조를 제공합니다. LTV/DTI/DSR 규제 범위 내에서 한도를 확정하며, 최근에는 비대면 접수·전자등기를 통한 속도 개선이 두드러집니다. 심사 시 자금출처·대출목적·근로/사업 소득증빙의 일관성과 연체·카드론·현금서비스 이력 등이 민감하게 반영되므로, 접수 전 부채관리와 증빙 정리로 신용점수를 안정화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5. 중도상환수수료·부대비용 체크리스트
갈아타기(대환)를 고려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의 요율·잔존기간·면제조건을 꼭 확인하세요. 은행·상품별로 0.4~0.7%대가 일반적이나, 이벤트·우대에 따라 달라집니다. 이 외에도 인지세·설정/말소비·보증료 등 부대비용이 발생하므로 총비용 관점에서 실질금리(연간 이자+부대비 포함)를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.
6. 실전 비교·신청 팁
먼저 은행 비교 페이지에서 금리와 기준일을 확인하고, 각 은행 공식 앱/웹에서 조건을 입력해 사전 산출값을 받아보세요. 이어서 우대금리(급여이체·자동이체·신용카드 사용) 충족 계획을 세우고, 상환방식(원리금균등/원금균등/만기일시)에 따른 월상환액을 시뮬레이션하면 승인·유지 전략이 뚜렷해집니다. 마지막으로 실행 전 서류 체크리스트와 자금 흐름표를 정리해 추가 요청에 대비하세요.